본문 바로가기

Review/Fashion

어렵사리 구한 금강제화 금카엘 후기 (리갈 201d)

금강제화 금카엘 후기


여러가지 스타일에 코디가 쉽고 댄디하면서..그러면서도 너무 포멀하지 않는..

그런신발을 찾고있던 도중 파라부트의 미카엘이라는 신발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서민지갑을 울리는 가격대에.. 눈물이 지갑으로 뚝뚝 흐르고마는데요.


▲ 바로 요제품이 파라부트 미카엘



그러던 와중 발견한 금강제화 리갈 201d 제품!!

파라부트 제품 가격의 절반정도의 가격대에 디자인이나 품질 등 가성비가 좋다고 소문이나서

전국 매장 품절현상이 나타났다고 하네요.


다시한번 눈물이 나려던찰나 한번 매장에 찔러나 보자 하고 갔는데

매장직원에게 이신발을 보여주자 어디론가 전화를 걸더니 바로 물량을 공수해오시더군요!!! (서비스 클라스 오지구요)

직원 왈 "야..이거 참 귀한제품인데 운이 좋으시네요. 전국에 얼마없는 것 구해왔습니다."


감격 뒤도 안돌아보고 카드슬라이드를 해버렸습니다.(인터넷에서 주문하신분들은 싸게 사셨던데 저는 정가 ㅠ.ㅠ)

금카엘 정가는 27.8천원입니다.




금카엘 디자인 












전체적으로 디자인을 보면

파라부트의 그것과 매우 비슷합니다.(사실 실물을 본적이 없기에..사진상으로만ㅋ)

사이즈는 여러 리뷰를 보시면 -10을 추천해주시던데 딱 물량이 -5사이즈밖에 없어 그냥 구매했습니다.


다만 사이즈 -10했어도 좋았을듯 싶어요 제가 260인데 255신으니 끈을 꽉 조이지 않으면 살짝 들리는 느낌이 듭니다.

밑창은 잘은 모르지만 좋다는건 알고있는 비르람솔이구요 그래서 그런지

착화감은 정말정말 편했습니다. 물론 제가 닥마 모노를 신고다녀서 일 수도 있지만 정말 편했어요.(닥마모노는 정말 헬입니다 헬)


가죽이 부드러운거 같고 좀 신다보면 금방 주름잡힐거 같습니다. 올때부터 ㅠㅠ 약간 주름잡혀있긴하더라구요...

실제 신어보니 딱 제가 원하던 느낌이었습니다. 코디가 쉽고 댄디하면서 너무포멀하지 않는 딱 그신발!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분이면 추천드리고싶네요! ㅋ 데일리 신발로 딱 좋을 것같습니다.


아래는 간단한 착샷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ㅎ





▲ 금카엘 착샷 거울 드러운건 함정


 


▲ 금카엘 실제 착용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