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 촉촉 휴대용 무선 캔가습기를 사용해보다

안녕하세요.

벌써 12월이 와서 눈도 오고 많이 추워졌습니다.

항상 겨울이 되면 건조함이 찾아오기 마련인데

이제까지 저는 젊은패기로 가습기따위는 사용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스킨로션만 바르면 모든게 해결됬던 그러한 피부를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 라식수술도하고 피부가 옛날같지 않더군요 ㅠㅠ..

잠자고 일어났을때와 퇴근했을때 푸석푸석함이란..

그래서!! 드디어 나도 도구를 사용해보자, 한번 가습기를 사보자 하고

처음에는 깔끔하고 뭔가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샤오미 제품을 눈여겨 봤는데

어짜피 제 좁은방 또는 사무실책상에서만 쓰게 될 것 같아 휴대성이 좋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원했습니다.

폭풍 검색 중 딱 내가 원하던 제품 "위미 촉촉 캔 무선가습기"라는 제품을 구입하게 됬습니다.

제품상세

제품명 : 위미 촉촉 캔 무선가습기

색상 : 핑크, 블루, 그레이

사이즈 : 70*70*110mm

무게 : 153g

용량 : 200ml

배터리 : 2600mah

사용시간 : 4~5시간

위미 촉촉 무선가습기 개봉!

제품 박스 뒷면입니다.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됬네요. 파스텔컬러라 귀염귀염 한 모습입니다.

캔모양으로 되있어서 ㅋㅋ 음.. 그냥 귀엽네요. 저는 그레이/화이트 컬러를 구매했습니다.

배터리는  LG 정품셀을 사용했다고 하고, 보험가입도 했다고 하네요.

뭔가 안정성을 보장받은느낌..

가습기 총 구성품입니다. 아주 단촐하네요

가습기 본체, 필터, usb케이블, 설명서 이렇게 4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캔모양으로 된 가습기가 참 아담하니 귀엽네요. ㅎㅎ

위미 촉촉 무선가습기 사용방법

먼저 설명서를 봐보면,

뚜겅을 열어 물을 80%정도 채우고 사용하라고 하네요.

충전은 micro 5핀 케이블을 사용하면 되니 충전할때 간편함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자, 먼저 뚜따(뚜껑따기)를 해봅시다.

캔 머리쪽을 살짝 돌려재끼고 저렇게 80%만 채워줍시다. (설명서말 잘 들읍시다!)

그리고 뚜겅을 잠근 후 전원버튼을 누르면 작동!! 엄청 간단합니다.

1번 눌렀을때는 강, 2번 눌럿을때는 약

충전은 뒷쪽에 5pin에 안드로이드 충전기를 꽃아주면 끝!

충전중일때는 빨간색 완충시에는 초록불이 켜집니다.

사용후기

디자인 : ★★★★

기능성 : ★★

가성비 : ★★★

음.. 후기를 쓰긴 썼지만 생각했던만큼 가습이 될 거 같지는 않습니다.

딱 처음 켰을 때 나오는 분무량을 보고 뭔가 잘못 된 줄 알았습니다. 

물론 휴대성을 강조한 가습기라 그러려니 하지만, 조금 더 분무량이 좋았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디자인이 예뻐서 어디다 놓아도 보기가 좋네요.

요새 휴대용 가습기들 보면 생수통을 사용해서 쓰는데 보기에는 영~~좋진 않죠 ㅎㅎ

위미 촉촉 가습기는 보기만해도 귀엽네요 앙증맞게

그리고 필터형이라 교체 및 청소도 매우 수월하며 

한번 완충에 5시간 사용이면 배터리도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고 무엇보다도 휴대성이 강점인 것 같습니다.

작은방 또는 사무실에서 '나는 디자인을 중시한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쓰시면 딱 좋을 제품같습니다.